Posts Tagged : Japanese imperialism

남경대학살(난징대학살) (1937-1938)
October 5, 2021 in 민간인 학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는 수천 명의 비(非)유대계 유럽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습니다. 일본 또한 마찬가지로 한국인(조선인)들에만 한하여 학살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중국 침략 도중 30만 명이 넘는 민간인을 살해한 남경대학살은 20세기 일본이 저지른 최악의 사건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남경대학살은 1937년 12월부터 1938년 1월까지 6주간 자행되었습니다. 일본군은 중국을 위협하기 위해 통보 없이 남경을 침략했으며 그 즉시 민간인에 대한 잔인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군들은 영유아를 공중으로 던지고 창으로 찔러 그들을 땅에 떨어뜨려 죽였으며, 이는 많은 군인들로부터 “스포츠”로 여겨졌고 이 행위를 즐기는 이들 또한 있었습니다. 8만여 명의 전 연령대의 중국 여성들이 강간당했고, 일본군들은 가족들을 죽이기 전에 근친상간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남경대학살 당시 일본의 잔혹한 행위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남경대학살의 주요 인물들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처형되었지만 중국 정부를 향한 추가적인 보상이나 사과는 없었습니다. 중국은 꾸준히 일본 정부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지만, 일본은 아직까지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NHK와 같은 국영 TV 네트워크에서는 남경대학살을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참고 자료

Choo, J. (2014, February 6). ‘Nanjing Dae hak sal Bu jeong ha neun Il bon’ …. Joong guk Jeon Bang Oui Dae Eung [‘Japan denying the Rape of Nanking’ …. China takes action]. The Asia Today. Retrieved from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935451

Furtado, P. (2012). 1001 Days That Shaped the World. New York, NY: Barrons Educational Series.

Jung, J. (1999). It chu jin Holocaust [Forgotten Holocaust]. [Review of the book The Rape of Nanking, by I. Chang]. Saenggak –eh Namu [Tree of Thinking]. Retrieved from http://www.dbpia.co.kr/Article/402915

Nam, J. (2012). Joong guk sa Digest 100 [The Chinese History Digest 100]. Seoul: Garam.

마루타 인체 실험
October 5, 2021 in 민간인 학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의사들은 독극물 주사와 생식기 제거 같은 인체 실험을 유대인들에게 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 또한 아시아의 전쟁 포로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인체 실험을 가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에서 731 부대는 세균병기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 한국, 몽골에서 억류한 포로들을 마치 기니피그처럼 생체 실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이 포로들은 일본어로 “통나무”를 뜻하는 “마루타”로 불렸으며, 이를 통해 일본이 해당 포로들을 인간보다 못한 존재로 여겼음이 드러납니다.

731 부대가 시행한 다양한 인체 실험들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마루타”들에 대한 실험과 해부는 실험의 정밀성을 얻기 위해 마취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실험에는 인체의 일부를 잘라내어 다른 곳에 붙이거나 임산부의 배를 절개하여 다 자라지 않은 태아를 제거하는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세균병기를 개발하기 위한 인체 실험 또한 흔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피험자의 몸에 “백신 접종을 위해” 세균을 주입하거나 단순히 말뚝으로 고정 시킨 후 화염 방사기로 태웠습니다. 대략 600여명의 아시아인 남성과 여성이 이와 같은 비인도적인 범죄의 희생양이 되었고,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최소 3000명의 “마루타”들이 죽임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McNaught, A. (2002, February 3). Unit 731: Japan’s biological force. BBC News World Edition. Retrieved from http://news.bbc.co.uk/2/hi/programmes/correspondent/1796044.stm

Mitchell, J. (2013, June 3).  Code Name: Maruta – The Horrors of Unit 731. In What Culture. Retrieved from http://whatculture.com/history/code-name-maruta-the-horrors-of-unit-731.php

한국에서의 민간인 대학살
October 5, 2021 in 민간인 학살

독일 강제 수용소의 나치 군인들처럼 일본의 제국군대 또한 민간인 학살로 악명이 높았고, 일본과 일본 점령지의 한국인(조선인)들을 자주 학살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사건으로는 제암리 학살 사건, 간도 대학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이 있습니다.

  • 제암리 학살 사건 (1919)
  • 간도 대학살 (1920)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1923)

일본의 강제 점령에 대한 한국인(조선인)들의 비폭력 저항 운동인 3.1운동은 제암리 학살 사건과 간도 대학살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3.1운동을 강제적으로 진압한 후에도 일본군은 한국인(조선인)들의 저항에 대한 보복으로 여러 마을에서 시민들을 학살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제암리에서 30여명의 주민들이 교회에 가둬진 다음에 일본군들이 교회를 향해 무참히 발포했습니다. 대학살의 증거를 모두 없애기 위해 그들은 교회를 불태워버렸고 첫 총격에서 겨우 살아난 주민들 또한 죽였습니다. 증거를 모두 없애기 위한 일본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프랭크 스코필드 선교사는 대학살의 현장을 목격하였고, 그 잔혹성을 드러내는 기록을 작성해서 퍼트렸습니다. 미국 언론이 이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후, 학살에 관한 소식이 미국 전역에 퍼졌습니다.

간도 대학살 또한 3.1운동의 간접적인 결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반도에서의 노력에 용기를 얻은 만주의 간도 지역에 사는 한국인(조선인)들은 일본군에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군은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만주 지역의 한인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을 학살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마을을 불태웠고, 재산을 약탈했으며, 가는 곳마다 모두를 살해했습니다. 비록 정확한 수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4개월의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이 죽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또 다른 학살 사건입니다.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 지역에 규모 7.9의 대지진이 발생했고, 약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후에 일본 정부는 대지진이 한국인(조선인)들로 하여금 반란을 일으키는 의도적인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루머를 퍼트렸습니다. 지진에 분노한 일본군과 일본 민간인들은 한국인(조선인)들에 대한 복수를 꾀하였고, 관동 지역에 거주하던 6000명 이상의 한국인(조선인)들이 살해당했습니다.

참고 자료

GSBC. (2013, March 13). Forgive but Never Forget – at Jeamni 3.1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Hall. In Gyeonggi Small Business Center. Retrieved from http://en.gsbc.or.kr/category/sub3/sub3_2_view.asp?sn=152

Hammer, J. (2011). The Great Japan Earthquake of 1923. Smithsonian Magazine. Retrieved from http://www.smithsonianmag.com/history/the-great-japan-earthquake-of-1923-1764539/?no-ist

Legault, B., & Prescott, J.F. (2009). “The arch agitator:” Dr. Frank W. Schofield and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In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Retrieved from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711476/

Memorial Facilities Combined Information (2013, March 25). Gando Cham-byun [Jiando Massacre]. In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 Independence Hall of Korea. Retreived from http://narasarang.mpva.go.kr/hyunchung/intro/al_read.asp?id=336&page=5

Noh, J. (2011). The Great Kanto Earthquake, the Korean Massacre and its Aftermath: The Responsibility of the Japanese Government and People. In Harvard-Yenching Institute. Retrieved from http://www.harvard-yenching.org/the-great-kanto-earthquake

제 2차 세계대전에서의 민간인 학살
October 5, 2021 in 민간인 학살

2013년 8월 20일 당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역대 독일 총리 중 최초로 다카우 수용소를 방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그 곳에서 헌화하며 제 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는 독일 나치즘의 인종청소와 용서할 수 없는 나치의 잔학성에 대한 그녀의 유대인들을 향한 진심 어린 사과였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도중에 독일 나치는 600만 명의 유대인을 강제수용소에 가두었으며 그들의 권력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유대인들을 학살했습니다. 수용소와 수용소로의 이동 중에 어린이와 장애인을 포함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생식기 절단과 같은 비인도적인 방식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매일 약 3000명의 사람들의 인체 실험을 명목으로 가스실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민간인 학살이 독일 나치즘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일본의 제국주의자들도 “아시안 홀로코스트”라고도 불리는 유사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비록 독일 홀로코스트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일본의 군국주의자들 또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잔학하게 민간인들을 몰살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에 맞선 3·1운동에 참여한 한국인들에 대한 복수의 일환으로 일본 정부는 제암리에서 한국인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습니다. 일본의 731부대는 3000명이 넘는 아시아인들에게 생체 실험을 행했습니다. 비교적 잘 알려진 남경대학살에서 일본 부대들은 중국 남경의 수천 명의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강간했습니다. 이 예시들이 보여주듯 일본 제국주의가 입힌 피해는 엄청났습니다.

참고 자료

GSBC. (2013, March 13). Forgive but Never Forget – at Jeamni 3.1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Hall. In Gyeonggi Small Business Center. Retrieved from http://en.gsbc.or.kr/category/sub3/sub3_2_view.asp?sn=152

Furtado, P. (2012). 1001 Days That Shaped the World. New York, NY: Barrons Educational Series.

Rosenberg, J. Auschwitz Concentration and Death Camp. In About.com. Retrieved from http://history1900s.about.com/od/holocaust/a/auschwitz.htm

Unti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 (2013, June 10). Einsatzgruppen (Mobile Killing Units). In Holocaust Encyclopedia. Retrieved from http://www.ushmm.org/wlc/en/article.php?ModuleId=10005130

Civilian Massacre during WWII
April 23, 2014 in Civilian Massacre

On August 20th, 2013, Angela Merkel, the German Chancellor at the time, visited the Dachau concentration camp, marking the first visit of a concentration camp by a German leader. There, she offered flowers and bowed to the victims of the Second World War. This was her sincere apology to the Jewish people for the ethnic cleansing of German Nazism and the unforgivable cruelty of the Nazis.

During World War II, German Nazis confined 6 million Jews into concentration camps and slaughtered them in order to create justification for their power. In the camps and during transportation, many innocent people, including children and the disabled, were killed in inhumane ways, such as amputation of their sexual organs. Moreover, nearly 3000 people were murdered in gas chambers daily for human experimentation.

These kinds of civilian massacres do not apply only to German Nazism, however. Japan’s imperialists, also mainly responsible for World War II, performed similar acts that could be referred to as the “Asian Holocaust.” Though it is not as widely known as the German Holocaust, Japanese militarists also brutally exterminated many civilians in Asian countries. As an act of revenge against Koreans who opposed Japan’s colonization through the March 1st Movement, the Japanese government massacred people in Jeamri, indiscriminately slaughtering numerous Korean civilians. Japan’s Unit 731 conducted medical experiments on more than three thousand Asians. During the comparably well-known ‘Rape of Nanking,’ Japanese troops massacred and raped thousands of civilians in Nanking, China. As these examples show, damages caused by Japanese imperialism were devastating.

References

GSBC. (2013, March 13). Forgive but Never Forget – at Jeamni 3.1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Hall. In Gyeonggi Small Business Center. Retrieved from http://en.gsbc.or.kr/category/sub3/sub3_2_view.asp?sn=152

Furtado, P. (2012). 1001 Days That Shaped the World. New York, NY: Barrons Educational Series.

Rosenberg, J. Auschwitz Concentration and Death Camp. In About.com. Retrieved from http://history1900s.about.com/od/holocaust/a/auschwitz.htm

Unti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 (2013, June 10). Einsatzgruppen (Mobile Killing Units). In Holocaust Encyclopedia. Retrieved from http://www.ushmm.org/wlc/en/article.php?ModuleId=10005130

Civilian Massacres in Korea
March 20, 2014 in Civilian Massacre

Like the Nazi soldiers in Germany’s concentration camps, Japan’s imperialist forces were notorious for their civilian massacres and frequently targeted Korean citizens in both Japan and Japanese-controlled territories. The most well known incidents are the Jeamri Massacre, Gando (Jiandao) Massacre, and the Great Kanto Earthquake Massacre.

  • The Jeamri Massacre (1919)
  • The Gando Massacre (1920)
  • The Great Kanto Earthquake Massacre (1923)

The March 1st movement, a non-violent Korean resistance against Japan’s forceful colonization, was the root cause of the Jeamri Massacre and the Gando Massacre. Even after the Japanese government mobilized its army and forcibly quelled the movement, they massacred citizens in several towns as revenge on Korea’s resistance. In Jeamri, Hwasung City of Gyeonggi province, about 30 citizens were forced to enter the local church and were shot by the Japanese army. In order to remove all traces of the massacre, the soldiers burned down the church and killed those who narrowly survived on the first attack. Despite the Japanese army’s effort to destroy all evidence, foreign missionary Dr. Frank W. Schofield witnessed the massacre and published reports exposing its brutality. The United States press caught wind, and the news of the massacre spread in the United States.

The Gando Massacre was also an indirect result of the March 1st movement. Emboldened by the efforts in Korea, Koreans living in the Gando area of Manchuria began to resist the local Japanese forces.  As revenge, the Japanese military massacred all civilians residing in Korean villages in Manchuria over a four-month period. They burned down all villages, plundered properties, and murdered everyone in their paths. Though the exact number is unknown, it is estimated that millions were killed during those four months.

Another famous mass murder by the Japanese imperialists is the Great Kanto Earthquake Massacre. On September 1st, 1923, an earthquake with magnitude of 7.9 struck the Kanto area of Japan, which killed about 140,000 people in that area. Afterwards, the Japanese government spread the rumor that the disaster was deliberately caused by Korean residents – that the earthquake was a means for Koreans to revolt against Japan. Both Japanese soldiers and Japanese civilians, angered by the earthquake, sought revenge against the Koreans; more than 6,000 Korean citizens were murdered in the Kanto area.

References

GSBC. (2013, March 13). Forgive but Never Forget – at Jeamni 3.1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Hall. In Gyeonggi Small Business Center. Retrieved from http://en.gsbc.or.kr/category/sub3/sub3_2_view.asp?sn=152

Hammer, J. (2011). The Great Japan Earthquake of 1923. Smithsonian Magazine. Retrieved from http://www.smithsonianmag.com/history/the-great-japan-earthquake-of-1923-1764539/?no-ist

Legault, B., & Prescott, J.F. (2009). “The arch agitator:” Dr. Frank W. Schofield and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In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Retrieved from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711476/

Memorial Facilities Combined Information (2013, March 25). Gando Cham-byun [Jiando Massacre]. In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 Independence Hall of Korea. Retreived from http://narasarang.mpva.go.kr/hyunchung/intro/al_read.asp?id=336&page=5

Noh, J. (2011). The Great Kanto Earthquake, the Korean Massacre and its Aftermath: The Responsibility of the Japanese Government and People. In Harvard-Yenching Institute. Retrieved from http://www.harvard-yenching.org/the-great-kanto-earthquake

Maruta Experiments
March 19, 2014 in Civilian Massacre

During World War II, Nazi doctors performed human experiments on Jews, such as injecting poisons in their bodies or removing their sexual organs. Likewise, the Japan also performed barbarous experiments on Asian prisoners of war.

During World War II, Unit 731 used prisoners captured in China, Russia, Korea and Mongol as guinea pigs to develop bacteriological weapons. These prisoners were called “Maruta,” meaning “logs” in Japanese, revealing Japanese sentiments that such prisoners were not even human.

The various types of experiments performed by Unit 731 were shocking. Experiments and dissections on “marutas” were done without anesthesia to increase the precision of experiments. Such experiments included cutting off parts of the human body and attaching it elsewhere or cutting pregnant women’s stomachs open and removing the undeveloped fetuses. In addition, human experiments to build weapons such as bacteriological weapons were common – they would inject germs “for vaccination” in the subjects’ bodies, or simply peg them down to burn them with a flamethrower. Approximately 600 Asian men and women fell victim to these inhumane crimes, and it was confirmed that at least 3000 “marutas” were killed during the Second World War.

References

McNaught, A. (2002, February 3). Unit 731: Japan’s biological force. BBC News World Edition. Retrieved from http://news.bbc.co.uk/2/hi/programmes/correspondent/1796044.stm

Mitchell, J. (2013, June 3).  Code Name: Maruta – The Horrors of Unit 731. In What Culture. Retrieved from http://whatculture.com/history/code-name-maruta-the-horrors-of-unit-731.php

Nanking Massacre (1937-1938)
March 16, 2014 in Civilian Massacre

During World War II, Nazis indiscriminatingly massacred tens of thousands of non-Jewish Europeans. Similarly, victims of Japan’s mass murder were not limited to citizens of Korea.

The Nanking Massacre, the murder of more than 300,000 Chinese civilians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China, is considered one of the worst events committed by Japan during the 20th century. It occurred during the six weeks, from December 1937 to January 1938. In order to threaten China, the Japanese army invaded Nanking without notice and immediately began performing cruel acts on civilians. Japanese soldiers tossed infants and young children into the air and pierced them with spears as they fell to the ground. This was considered as “sport” and enjoyed by many soldiers. Up to 80,000 Chinese women of all ages were raped. Soldiers also forced incest among family members before killing them. Japanese acts of cruelty during the Nanking massacre were beyond imagination.

The key figures of the Nanking Massacre were hung after World War II, but no additional reparations or apologies were made to the Chinese government. China has consistently demanded formal apologies from the Japanese government, but Japan has yet to acknowledge its past and has even denied the Nanking Massacre on national TV networks such as NHK.

References

Choo, J. (2014, February 6). ‘Nanjing Dae hak sal Bu jeong ha neun Il bon’ …. Joong guk Jeon Bang Oui Dae Eung [‘Japan denying the Rape of Nanking’ …. China takes action]. The Asia Today. Retrieved from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935451

Furtado, P. (2012). 1001 Days That Shaped the World. New York, NY: Barrons Educational Series.

Jung, J. (1999). It chu jin Holocaust [Forgotten Holocaust]. [Review of the book The Rape of Nanking, by I. Chang]. Saenggak –eh Namu [Tree of Thinking]. Retrieved from http://www.dbpia.co.kr/Article/402915

Nam, J. (2012). Joong guk sa Digest 100 [The Chinese History Digest 100]. Seoul: Garam.